Coffee
2017. 8. 23.
테라로사 제주
강릉에서 시작된 테라로사. 강릉 》 코엑스 》 제주 이렇게 가본다. 맛이 뛰어나진 않은데 카페공간 자체가 넓고 예쁘다. 특히 제주는 귤나무와 로즈마리가 있는 정원이 아름답다. 넓은 실내 하지만 손님이 워낙 많아서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비추 테라로사 바리스타들은 앞치마가 멋지다. 원목느낌의 바 구성도 괜찮은것 같다. 머신이야 항상 동경하던거라 학~~학~~ 귤나무 사이의 테이블 더워서 사람들이 앉지는 않는다. 입구 아들주려고 티라미수를 주문했는데 오더에 착오가 있었는지 늦게 나오고, 그나마 급히 준비 하다보니 물이 튀었나보다. 고의도 아니고 지장 없으니 그냥 달라는데도 끝까지 새걸로 바꿔준다. 괜히 미안한 티라미수 티라미수 기다리다 한모금 해버린 라떼 튤립이 예쁘다